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2009년 10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 - 큐브'에서 2010년 7월 2일에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2011년 6월 24일에 '궁금한 이야기 Y'[보기]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2009년 10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당신이 궁금한 그 이야기 - 큐브'에서 2010년 7월 2일에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2011년 6월 24일에 '궁금한 이야기 Y'로 이름을 바꾸어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 회당 2~3개 가량의 에피소드를 다루는데 3개를 다루는 경우에도 미리보기 예고는 2개 밖에 하지 않는다.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이나 미네르바 사건 등 같은 주제도 많이 다뤘다. 주로 다루는 주제는 실종과 사망 미스터리이며,[2] 여기서 다뤄서 화제가 된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산낙지 보험 사망 사건이 있다. 2016년 하반기에서 2017년 상반기 사이에 동물 학대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늘어난 바 있고, 미투 사태 이후 젠더 이슈가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매주 1편씩은 방영되는 편이며, 이 여파 때문인지 이전에 비해 소재의 다양성이 줄고 수위가 조금 올라간 상태이다.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거운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과 달리 스토리 텔러 MC라는 것을 이용, 작중 주인공의 성별을 고려하여 에피소드를 번갈아 가며 나레이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편집도 한결 가벼워 에피소드 도입부에 항상 카메라의 시선에 따른 자막처리를 하며, 결론도 프로그램 자체에서 내린 내용으로 마무리짓는다. 말하자면 그것이 알고싶다의 소프트 버전이라 보면 된다.하지만 제목의 Y(Why)를 각인시키려는 모양인지 내레이션 내에서 "왜 그랬을까?", "왜 그런일이?"와 같이 "왜"라는 말을 시종일관 반복해서 사용한다. 이것이 거슬린다는 사람도 많은데, 특히 이야기를 그냥 진행해도 될 부분에까지 억지로 "왜 그랬느냐"는 나래이션을 집어넣고 내용과 상관없는 영상을 틀어서 맥을 끊어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야기가 결론이 나지 않고 중간정도에서 흐지부지 끝나거나, 본래 내용과 상관 없는 프로그램 자체의 결론으로 끝내버리는 경우도 꽤 있다.자막 연출같은 경우 지식채널e같은 느낌도 조금 난다. 상황 재연 화면의 경우 다른 사회고발류 프로그램처럼 진지하게 꾸며진 경우가 많지만, 달천 계곡의 난처럼 재연극이 코믹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사회적 문제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다룰법한 감동 휴먼 다큐 내용도 동시에 다루며 특히 '맥도날드 할머니'나 '23kg 조로증 환자의 버킷리스트'(#) 등은 방영 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신을 믿거나 신병이 내려 무당이 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다룬다는 점에서 엑소시스트와 비슷하다. 최근에는 무속신앙-무당 및 기독교-목사 등에 관련돼서 피해보는 이들에 대한 소재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대부분 피해자들이 일부 무당·목사들에 의해 인생이 막장된 이야기. 또한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간혹 과대망상이나 피해망상 등을 앓는 환자도 자주 다루는 소재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박현우 전도사의 정체를 밝히기도 했다. 2012년 6월 1일자는 희대의 다단계 사기 지명수배범 조희팔, 스님 억대 도박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다루었다. 기존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던 아이템을 진지하게 다뤘고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첫 번째 이슈를 끝내고 두 번째 이슈로 전환할 때 나오는 시그널의 BGM은 케미컬 브라더스의 Star Guitar.[3] 2022년 4월 기준, 현재 인기리에 종방했던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수록곡 및 BGM 일부는 본 프로그램에 가끔 삽입되고 있다.[4] 2022년 4월 22일 방송분부터 최근에 개봉한 영화 로스트시티 OST 중 The Final Countdown[5]은 본 프로그램에 자주 삽입된다.2024넌 9월 13일 700회를 맞이했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