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담보로 한 180일 간의 노무 계약 이행기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자격증만 있으면 채용하겠다는 선배의 말에 속아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노무진.채용은 커녕, 울며 겨자 먹기로 노무사 사무실을 개업하지만 월세만 밀린다.그때 희주가 교묘하게 노동법을 어기고 있는 악덕 사장들을 공략해 돈을 벌어보자 제안하고 여기에 영상 크리에이터 견우까지 합류하게 된다.무진은 조사하는 척
알리세아 비니는 남편과 헤어지고 외롭게 사는 중년 서사학 학자다. 이스탄불로 출장 간 알리세아는 그랜드 바자르에서 왠지 눈길을 잡아 끈 병 하나를 사게 되고 호텔로 돌아와 손질하다가 실수로 병을 열게 된다. 풀려난 진은 알리세아에게 소원을 빌라고 말하지만, 알리세아는 쉽게 넘어오지 않는다. 이에 진은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