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미없다’는 공식, 이제 깨질지도 모르겠다.채널A가 국내 최초 ‘건설’을 소재한 예능 프로그램 ‘건썰의 시대’를 선보인다.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의 건설을 교양과 유머, 깊이있는 철학까지 곁들여 대중적인 예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프로그램 제목이자 주제어[보기]
건설=재미없다’는 공식, 이제 깨질지도 모르겠다.채널A가 국내 최초 ‘건설’을 소재한 예능 프로그램 ‘건썰의 시대’를 선보인다.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의 건설을 교양과 유머, 깊이있는 철학까지 곁들여 대중적인 예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프로그램 제목이자 주제어이기도 한 ‘건썰’은 건설과 ‘썰’의 합성어.출연진부터 눈길을 끈다. 진행은 공학도 출신인 도경완이 맡았다. 여기에 ‘잡학다식의 대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건설기술 전문가 신원상 박사가 고정 패널로 함께 한다.게스트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배우 백성현이 대표적으로, 건설 관련 정회원 자격증을 가진 ‘찐 이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실제 소형 굴착기 면허를 보유 중인 우주소녀 다영 또한 나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하기도 한다.프로그램 기획을 진두지휘한 이성규 CP는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건썰의 시대’에 대해 “유튜브에서 ‘건썰다방’이라는 콘텐츠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꽤 괜찮았다. 건축을 포함한 보다 광의적인 개념인 건설을 어렵지 않게 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