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백수 길구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새벽이 되면 오싹해지는 그녀, 악마의 저주에서 탈출하라!퇴사 후 무미건조 집콕 일상을 보내던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는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임윤아)에게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다음 날 새벽 기괴한 비주얼의 선지를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고 청순한 선지와오싹한 선지 사이에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투자 사기로 인해 집, 회사, 돈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정자(김청)는 길거리에 내앉게 된다. 견디다 못해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결심하지만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죽음을 결심한 옥상 위에서 ‘강남 24시 사우나’ 전광판을 보고 마음의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그래 갈 때 가더라도 저승길 가는 길 예쁘게라도 하고 가야지.”주머니에 있는 전재산을 털어 찜질방에 들어가게 되고 각자의 이유로 찜질방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과도 비슷한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공모전에 제출할 독특한 영상을 위해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을 촬영하기로 한 ‘자영’과 친구들. 언니 ‘자영’을 잘 따르는 동생 ‘서우’까지 합류하고, 어두운 밤 6명의 아이들은 폐쇄된 지하 저수조로 향한다. 촬영 도중, 호기심이 발동한 ‘자영’과 친구들은 진짜 강령술을 시도한다. 걱정과 달리 잠잠한 분위기에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하던 순간, 빙의자 역할을 하던 ‘서우’가 검은 물을 토하며 쓰러지고,
감각적인 연애소설로 베스트셀러작가가 된 소설가 김정민은 최근 류마티스에 걸려 요양을 권유 받고 오키나와로 여행을 오게 된다. 휴식을 위해 온 여행길에서 렌터카 회사, 숙소까지 가는 곳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예약이 되어있는 차량과 숙소가 전부 다른 사람이 쓰고 있는 것이었다. 소설가 김정민(이하 남정민)의 숙소와 차량을 본의 아니게 인터셉트한 여자 김정민(이하 여정민)은 옥탑방 작업실에서 10년 째 벗어나지 못한 무명의 웹툰 작가다
열세 살 수연은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혼자 남는다. 자신을 받아 줄 거라 기대했던 친구와 이웃들은 하나둘 등을 돌린다. 보호자를 찾지 못하면 당장 보육 시설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때 한 부부가 수연의 눈에 들어온다. 그들은 선율이라는 이름의 일곱 살 여자아이를 입양해 행복에 젖어 있다. 수연은 선율에게 접근하는데, 그런데 선율의 행동이 어딘지 좀 수상하다.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 명당자리를 둘러싼 공시생들의 유쾌한 전쟁!하루하루 절박함 속에 살아가는 장수 공시생 ‘영수’와 ‘경석’.사랑도, 가정도, 미래도 위태로운 이들에게 단 한 줄기 희망은 ‘합격’ 뿐이다.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 815번 명당자리에 앉기만 하면 무조건 붙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은 그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시험보다 더 치열한 자리 전쟁!웃음과 현실이 교차하는 좌석 쟁탈 블랙코미디!
그것이 사람들을 잡는다!정체불명의 택배가 도착한 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다가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택배 상자에는 보자기 천 한 장뿐 다른 단서도 공통된 연관성도 찾아볼 수 없다.잇따른 연쇄 자살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죽은 자들을 볼 수 있는 구마 수녀 '탈리아'가 한 형사와 함께 사건에 뛰어든다.곧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독한 저주와 마주할 것이라는 것을 모른 채
전교 1등을 하는 아들 재승에게, 전국 1등을 해야만 한다며 갖은 폭력과 협박을 행사하는 엄마 희수. 전국 1등을 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사람이 되는 것. 그것만이 살아갈 이유라고 외치는 엄마 희수. 그런 희수가 3일째 끔찍한 학대와 폭력을 아들 재승에게 퍼붓습니다. 그러다 결국 모든 것이 끝장납니다. 아들 재승이 엄마 희수를 살인하게 된 것입니다. 죽은 엄마를 안방에 봉인시킨 재승은, 그날부터 지옥 같은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게 됩니다.그런데 죽은
시끄러워 죽겠어요못 살겠네 죽이고 싶다내 집 마련에 성공한 주영(이선빈)과 주희(한수아) 자매어느 날부터 아파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층간소음에 시달린다.그러던 중 동생 주희와 연락이 끊기자 불안에 휩싸인 주영은 급히 지방 공장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과 함께 실종된 동생을 추적하기 시작한다.한편, 자매와 마찬가지로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아랫집 남자(류경수)는 그 소음의 근원이 윗집 자매에게
유튜브 조회수 터졌다! 사람들이 사라지는 광림역조회수가 간절한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전국 최다 실종 사건 발생지인 광림역을 둘러싼 괴기한 소문을 업로드하고단숨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다.모두의 만류에도 조회수를 향한 ‘다경’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광림역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되는데…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광림역 괴담.“소문을 믿으십니까?”단, 심신미약자는 관람을 금지합니다.
인간을 믿는 자, 믿지 못하는 자그리고 인간을 이용하는 자인간의 선한 마음을 믿는 스타 강사 ‘유정’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교성 좋은 사업가 ‘선희’를 만난다.‘유정’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선희’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그날 밤,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선희’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진다.모든 것이 급변한 그 순간, ‘유정’은 자신도 모르게 깊은 함정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유정’의 친한 동생이자 인간을 쉽
“우리는 지금... 무슨 사이예요?” 영어 과외 강사 ‘경민’은 3년째 연인 ‘선희’와 안정적인 연애 중이다. 큰 문제 없이 흘러가던 일상. 하지만 선희의 결혼 압박이 점점 경민을 조이기 시작한다.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달라는 작은 부탁조차 무겁게 느껴진 어느 날, 두 사람의 관계엔 처음으로 깊은 균열이 생긴다. 그 무렵, 과외 학생의 소개로 ‘영원’을 만나게 된 경민. 피아노를 가르치는 영원은 “자막 없이 영화를 보고 싶다”며 영어 과외를 요청하고,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인 도깨비 김신 역, 도깨비 신부 역,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역은 각각 공유, 김고은, 이동욱이 맡았다.제작진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 작품은 김은숙 작가가 3년간 구상한 작품이라고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디피는 '이제는 좋아졌다'는 망각의 유령과 싸우기 위해 만들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외로운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분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오늘도 어디선가 홀로 울고 있을 누군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줄 수 있길 바란다.
이번 D.P. 시즌 2는 군 내 부조리를 다루는 것은 동일하지만 지난 시즌 1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을 빌려 탈영병의 서사에 집중하여 탈영 사건 하나 하나를 다루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체포조인 안준호 일병과 박범구 중사, 그리고 임지섭 대위 등 헌병대 수사과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군 자체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내용이 대부분을 이룬다.
지금까지 나온 경찰 드라마는 사건 위주의 드라마 일색이다.우리나라의 경우,경찰이 독립적 수사권을 갖지 못한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마치 그들이 수사를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해결하는대단한 공권력인 것처럼 보여져왔다.경찰의 위대함을 강조한 대가로 국민에게경찰에 대한 거리감과 위화감을 준 것이다.저렇게 대단한데 왜 아직도 세상은 이 모양인가?강한 권력엔 눈감고, 약자에겐 무자비한 결과 아닌가?국민, 시민과 대립각 속
박보검 아이유. 여전히 꽃잎 같고, 여전히 꿈을 꾸는 당신에게제주에서 태어난 '당차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2025년 3월 7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참고로 제목인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의 완결편 전편, 후편을 합친 2시간 25분 분량을 재구축한 총집편. 일부 작화 수정과 5.1채널 서라운드 음향 개선 등이 이루어졌으며,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2024년 11월 8일에 일본에서 개봉했다.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하여 2025년 3월 13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했다.이것이 최후의 '진격'!거인의 위협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벽을 쌓고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어느 날, 다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하는데…누군가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이름2001년 가장 빛났던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겠습니다."형, 무섭지 않으세요?"
동생이 죽어버린 그 밤의 시작과 끝을 추적하다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어느 날 하나뿐인 동생 ‘석태’가 시체로 돌아왔다.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은 자취를 감췄다.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분노가 깨어났다.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
우린, 계속 뛰어야 한다!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외과 전문의가 한국에 돌아온다. 뛰어난 실력으로 거침없이 돌진하는 그의 목표는 최고의 중증외상센터 건설. 그의 팀원들도 생명을 구하는 인재들로 성장해 간다.기존의 한국 정통 메디컬 드라마의 연
오늘도 죽으러 갑니다인류를 위해HE'S DYING TO SAVE MANKIND“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