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우리 관계우리는 무슨 사이일까?친구들과 새벽까지 이어진 따분한 술자리에서 여사친 ‘해미’에게 온 연락 한 통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미’를 만나러 가는 ‘훈’새벽 끝자락 술집들은 간판 불 끄며 문을 닫고, 갈 곳은 못 찾은[보기]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우리 관계우리는 무슨 사이일까?친구들과 새벽까지 이어진 따분한 술자리에서 여사친 ‘해미’에게 온 연락 한 통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미’를 만나러 가는 ‘훈’새벽 끝자락 술집들은 간판 불 끄며 문을 닫고, 갈 곳은 못 찾은 ‘훈’과 ‘해미’는 처음 만났던 모텔로 향하게 된다.“니 효정이랑 잤나?”‘해미’가 던진 돌직구에 분위기는 급 냉각되고, 분명치 않은 ‘훈’의 태도에 실망한 ‘해미’는 화를 내며 나간다.‘훈’, ‘해미’, ‘효정’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복잡한 삼각관계가 한 꺼풀씩 벗겨지는데…이 영화는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 한 호텔이나, 사직 야구장, 수안역 앞 신호등을 포함하여 부산광역시 일원에 있는 여러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또한 영화에서 주요 인물들이 힘들게 올라가는 계단은 초량동 이바구마을에 있는 168계단이다.크레딧이 올라갈 때에 쿠키 영상이 나오고, 크레딧이 다 오른 뒤까지 쿠키 영상이 지속된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