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우주 경쟁 시대,거듭된 실패로 멀어진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NASA는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한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NASA의 달 착륙을 홍보하는 마케터 켈리 존스와그녀가 하는 일이 거짓말이라며 대립하는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났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서히 한마음이 되어간다.미션의 성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켈리 존스는 미 행정부
"박자가 안 맞잖아, 다시!"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 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Save who you can save.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라.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HBO에서 제작·방영하는 드라마 시리즈. 정체불명의 팬데믹으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근미래, 황량해진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게임 원작자 닐 드럭만과 드라마 《체르노빌》의 극본가 크레이그 메이진이 제작 총괄 및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2003년, 기생 곰팡이가 세상을 휩쓸고 감염자
온 콜'은 롱비치 경찰이 순찰 중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다룬 드라마 시리즈다. 훈련 담당 트레이시 하먼 순경과 신참 알렉스 디아스 순경을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의 복잡성이 인간사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 준다. 하먼은 불량소년이었던 후배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디아스는 순경의 역할이 흑과 백으로 나뉠 수 없고 회색 지대가 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