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두 사람이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서로의 인생을 섞어 공유하는 그 이름.부부.이토록 숭고한 인연이 ‘사랑’이라는 약한 고리로부터 기인한다는 것.곱씹을수록 간담 서늘하다.사랑은 무한하지도 불변하지도 않기 때문이다.부부의 연을 맺으며 우리는 약속했었다. 너만을 사랑하겠노라고.그러나, 약속은 버려졌고, 사랑은 배신당했
시즌 2에서는 대한당 후보로 성진시 보궐에 출마. 당선되면서 그렇게 갈망하던 국회의원 뱃지를 가슴에 다는데 성공한다.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과 관련하여 연인인 선영과 갈등을 빚지만[9] '송희섭의 몰락' 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를 따르는 척 착실하게 그를 옥죄여들어간다.시즌 2 첫 화의 첫 장면에서 괴한들에게 폭행당하고 칼에 찔려 절벽[10]에 떨어트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8화~9화에서 그 내막이 밝혀진다. 성영기 회
본작의 주인공. 강선영 의원과는 연인 사이이다.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경감의 계급까지 승진했으나 경찰 조직에 환멸을 느끼고[6] 사직한 뒤 정계에 입문했다. 이성민 의원과는 한 의원실에서 같이 일하는 선후배 사이였으나 송희섭 의원 측으로 이적했다. 국회의원 공천을 받아 원내 입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선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망의 소유자. 송희섭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고 그가 맡았던 지역구를 이어받는 것을 목표로 그
나쁜 놈 VS 미친 놈! 인성회복 팀플레이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배드 앤 크레이지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사람들의마음속에 삼각형이 있다고 믿었다.나쁜 짓을 할 때마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콕콕콕 심장을 아프게 찌르는 삼각형.근데 문제는 이 삼각형의 모서리가, 점점 닳는다는 거.모서리가 닳고 닳아서나중엔 나쁜 짓을
2017년 8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타임슬립 메디컬 드라마이다.최천술이 오래된 고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허임이 잘못된 길을 걸어갈때마다 내용이 지워져버리는 현상이 있으며 허임을 바른 길로 이끌어준다. 타임 패러독스 비슷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드라마의 핵심인 타임슬립을 하게되는 침통의 경우 허준이 쓴 적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오케스트라 이야기를 하려 한다.귀여운 아마추어 말고 도도한 프로들,콧대가 높다 한들 위계질서 명확한 샐러리맨의 세계.클래식이란 미명 하에 변화의 흐름을 밀어내는 보수적 집단.눈부신 경쟁과 화합 속에 각기 다른 욕망과 음모가 공생하는 곳.이 오케스트라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꿨지만 60년 평생을 무명소설가로 살아온 아파트 경비원 장봉기, 그가 무심코 작성한 배달 앱 리뷰로 인해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진정한 리뷰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호갱이 되기 싫은 대한민국 사람들, 우리는 선택을 할 때 리뷰를 참고해 후회스러운 실수를 저지르지 않길 바란다.배달 음식을 고를 때 리뷰수 500개인 별점 5.0인 가게와 리뷰 수 2개인 별점 3.0인 가게가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를 선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놈들이 모든 것을 앗아간 그때,그에게 특별한 눈이 생겼다!테러 집단 아르고스(ARGOS)에 의해 눈앞에서 아내를 잃고두 눈은 예리한 칼에 난자당한 뒤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린 촉망받던 강력계 형사 강기범(최진혁)모든 것을 잃었다
진실과 정의를 오로지 법으로TRUTH AND JUSTICE ONLY BY LAW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법률가들을 양성해내는 유일한 통로가 된 로스쿨.로스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정작 로스쿨에선 어떻게 판검사와 변호사가 되는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다.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하는 달리기의 세계에 살고 있다.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오미주는 외화 번역가다.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감기하는 번역의 세계에 살고 있다.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