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특수부대 요원 잭 존슨은 임신한 아내가 편견에 의한 가정 침입으로 살해당한 뒤, ‘정당방위법’을 이용해 복수를 결심한다. 복역 후 출소한 잭은 지역 범죄 조직의 보스와 그의 가족을 표적으로 삼으며 잔혹한 전쟁에 불을 지핀다. 동맹은 갈라지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잭은 적들과 자신의 인간성을 마주하는 마지막 폭발적 대결을 준비한다.
아들 해리슨에게 총을 맞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덱스터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만, 해리슨은 사라진 상태다. 덱스터는 아들을 찾기 위해 뉴욕시를 헤매며 화해의 기회를 찾지만, 바티스타의 등장으로 과거의 문제가 다시 떠오른다. 아버지와 아들은 어둠을 마주하고, 함께 그것을 극복해야만 탈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