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하이재킹
한국영화한국
1971년 겨울 속초공항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다.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쪽 시력을 잃고이제
비공식작전
한국영화한국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
행복의 나라
한국영화한국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