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블라디’가 오는 18일 21시 EBS KIDS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해당 작품은 총 7부작 옴니버스 판타지 드라마로, 인천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을 배경으로 267세 뱀파이어 ‘미스터 블라디[보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블라디’가 오는 18일 21시 EBS KIDS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해당 작품은 총 7부작 옴니버스 판타지 드라마로, 인천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을 배경으로 267세 뱀파이어 ‘미스터 블라디’가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웃음과 감동, 역사 지식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극 중 주인공인 ‘미스터 블라디’는 루마니아 출신의 뱀파이어로, 100년 넘게 인천에 머물며 다양한 국가유산과 얽힌 인간적인 사연을 전하는 이야기꾼이자 해설자 역할을 맡는다. 드라마는 ▲구 인천부 청사 ▲제물포구락부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훈맹정음 점자 도서관 ▲강화 성공회 성당 ▲청·일 조계지 계단 ▲홍예문 등 인천의 대표 국가등록문화유산을 차례로 소개하며, 각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관련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닫기]